알바 마치고 집 가는길이
걸어서 4-50분 거리라
늘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늦은 시간이고 버스가 자주 있는 동네가 아니라
항상 10-20분을 정류장에서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갔었어요
어제 같이 일하는 친구가
"언니 자전거 타고가요. 20분에 500원이에요"
헐???????
바로 앱깔고 찾아보았더니
길 건너에 자전거가 있더라구요 와우
그래서 이용해보았습니다.!!!
수원시 공유 자전거 타조 : )
(이름 잘 지은듯ㅎㅎㅎㅎ)
< 이용방법 >
어플 깔고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내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자전거 위치를 볼 수 있어요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를 먼저 찾아요!
가까운 자전거를 탭하면 자전거 고유번호랑
내 위치에서 거리가 나와요
지도를 잘 보고 자전거를 찾습니다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랑~~~ "
이게 아니지ㅋ
이용하기 누르시면 이용할 수 있는데
그 전에!!!
자전거 안장을 먼저 자기 키에 맞춰요
이용 시작하면 시간 체크가 되기 때문에
바로 타고 출발할 준비를 다 하고 이용하기 누르세요:)
(자전거 확인, 안장 맞추기, 짐 정리, 옷 정리 등등 )
앞에 바구니가 있어서 좋아요
이용하기를 누르면
이용전 체크사항이 뜨고 시작누르면
QR코드 촬영장면이 뜹니다.
QR코드는 손잡이 쪽에 하나,
안장 밑에 하나,
뒷바퀴 위에 하나 이렇게 세개 있는데
손잡이 쪽이랑 뒷바퀴 쪽은 색깔이 주황이라 인식이 잘 안되더라구요
검정색으로 그려진 안장 아래 QR코드가 잘 찍혀요
시작하면 뒷바퀴에 있는 저 빨간색 잠금장치가
탁 하고 풀립니다
첫 날이라 집까지 몇분 걸리는지도 모르고
씽씽 달렸는데
신호 준수, 안전운행!!!
아놔....... 21분.........
500원만 낼 수 있었는데
1분 초과로 700원 나왔어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보관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어플로 종료하면
저절로 잠금장치가 잠겨요!
자동으로 연결된 카드에서 결제! 뿅
아주 간편해요
<이용후기>
아직 그렇게까지 춥지 않아서 시원하니 좋았어요
건강해지는 기분?ㅋㅋㅋ
버스비보다도 저렴해서 돈도 아끼고
버스 안 기다려도 되고
운동도 하고
환경에도 문제 없는!!!
그리구 내 자전거면 자전거 보관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이건 그냥 아무데나 두고 휴대폰 조작으로 바로 잠기니까 꿀!
1석 5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추천추천왕추천
다음부터는 20분 컷 성공하도록
더 열심히 밟아보렵니다 : )
지금까지
수원 공유자전거 타조 후기였습니당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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